팀스파르타,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 ‘인텔리픽’으로 새 단장

입력 2022-11-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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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
모든 개발자 포용하는 플랫폼 될 것

▲개발자 채용 전문 플랫폼 '인텔리픽'으로 리뉴얼 (팀스파르타)
▲개발자 채용 전문 플랫폼 '인텔리픽'으로 리뉴얼 (팀스파르타)

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을 새로 단장했다.

8일 팀스파르타는 기존 플랫폼 Port99의 서비스 이름을 ‘인텔리픽’으로 바꾸고 새로워진 로고와 업데이트된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리뉴얼은 기업이 더욱 다양한 기술 스택을 지닌 개발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일환이다.

항해99 수료생뿐만 아니라 모든 개발자를 포용할 수 있는 전문 채용 플랫폼으로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결정됐다.

앞으로 인텔리픽은 실력 있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해나가며 채용 분야에서 존재감을 부각할 계획이다.

팀스파르타가 올해 6월 런칭한 Port99는 유료화 이후 2개월 만에 매출 1억7000만 원을 달성했다. 부트캠프 수료생의 취업률이 9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며 현재 1000개 이상의 기업ㆍ스타트업이 활발하게 이용 중이다.

인텔리픽이라는 브랜드 이름은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채용 플랫폼이라는 서비스 방향성과 목표가 담겨있다.

기업에게는 뛰어난 인재들을 채용 가능한 공간으로, 지원자로서는 믿을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모든 지원자가 국내 유수의 유명 IT 기업에 재직하는 현직 시니어 개발자와의 모의면접을 통해 미리 평가받을 수 있는 ‘모의면접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인텔리픽 (팀스파르타)
▲인텔리픽 (팀스파르타)

항해99 수료생뿐만 아니라 외부 구직자들에게도 시니어 개발자가 무료로 이력서 피드백과 1:1 모의 기술면접을 2회 제공한다.

모의면접 결과는 기업의 채용 담당자가 인텔리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지원자들의 서류 검토 시간을 줄인다.

인텔리픽은 ‘면접일정조율’ 기능도 제공한다. 기업은 관심 있는 지원자에게 10초 내로 면접일정을 제안할 수 있고 현재까지 지원자의 70%가 30분 이내로 응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능력 있는 지원자가 있다면 다른 곳보다 빠르게 연락해 확보할 기회를 주는 셈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이번 리뉴얼로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직군의 채용 분야 생태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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