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카타르 월드컵’ 본다…10일 특집 페이지 오픈

입력 2022-11-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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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VOD 영상 콘텐츠 서비스 통해 커뮤니티 소통 지원
카카오도 특집 페이지 오픈 예정…중계권은 아직 협상 중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 페이지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 페이지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권’을 획득하고 다양한 특집 페이지를 운영한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은 현재 중계권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포털을 통한 월드컵 시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오는 10일부터 커뮤니티 기능과 승부예측 등을 담은 특집페이지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9일 까지 약 한달간 진행된다.

네이버 월드컵 특집 페이지에서는 월드컵 경기 생중계와 주요 경기 VOD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생중계 시청 중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응원톡’ 기능과 인원 제한 없이 사용자가 모여서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월드컵 공식 오픈톡’, 카타르 현지에서 취재하는 기자들이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오픈톡’ 등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월드컵 공식 오픈톡'에서는 생중계 같이 보기, 투표, 사진 올리기 등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끼리 인원 제한 없이 다함께 월드컵을 즐기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MZ세대에게 가장 인기있는 축구 크리에이터 이스타TV가 오픈톡에서 함께 특집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도 포털 다음을 통해 월드컵 특집 페이지는 개설할 예정이다. 다만 중계권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온 국민의 관심사인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해 생중계 기술, 커뮤니티 서비스 등 다양한 노하우를 발휘해 현장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스포츠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의 함성을 담고, 월드컵을 응원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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