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정책자금 대출금리 3%대로 낮춰

입력 2009-04-05 1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권이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가운데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 기준금리가 3%대로 인하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2분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 기준금리를 전분기 대비 0.76%p 인하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별 기준금리는 정책자금 운용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3%대로 결정됐다.

정책자금 금리를 사상 최저수준으로 인하하게 된 것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로 동결되고, 국고채 금리도 4%대를 유지한데 따른 것이라고 중기청측은 설명했다.

이번 정책자금 금리인하는 오는 10일부터 적용되며, 신규대출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까지 적용되므로 정책자금 이용기업 전체적으로 약 980억원(대출잔액 12조9000억원 기준)의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금융기관의 금리인하를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최근의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수요 급증으로 올해 3월말 현재 연예산 4조2555억원을 초과한 6조원 이상이 신청돼 주요사업 대부분이 접수를 마감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중기청에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정책자금 추가 증액을 추진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10,000
    • -0.99%
    • 이더리움
    • 2,880,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3%
    • 리플
    • 1,997
    • -0.84%
    • 솔라나
    • 121,900
    • -1.93%
    • 에이다
    • 372
    • -2.36%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2.65%
    • 체인링크
    • 12,690
    • -2.16%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