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대출 부실화 우려 증가 -금융硏

입력 2009-04-05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부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감독당국의 선제적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석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5일 주간금융브리프에서 작년 12월말 현재 보험사들의 총 대출채권은 80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5% 증가했으며 생보, 손보사들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각각 3.97%, 2.73%로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체 보험사들의 연체율은 3월말 3.73%에서 6월 3.69%, 9월 3.61%로 낮아졌으나,11월 3.72%를 기록한데 이어 12월에는 3.76%로 상승했다. 경기에 민감한 부동산 담보대출 및 신용대출의 비중은 생보사와 손보사가 각각 46.7%, 54.9%로 적지 않은 상태다.

이 연구원은 "보험사들의 부동산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비중이 높은 상태이며, 특히 보험약관 대출의 연체율이 높아 건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이원은 "보험약관대출의 연체율(생보 4.6%, 손보 4.2%)은 대출금 회수가 안정적이나, 다른 채권에 비해 연체율이 높다"며 "연체가 지속되면 대출 원리금이 보험계약 해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사태 우려 감소·경제지표 호조에 상승...나스닥 1.29%↑ [상보]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특검·필리버스터에 멈춰선 경제…정치는 ‘번쩍’, 민생은 ‘슬로모션’ [정치 9단, 경제 1단 ①]
  • 오늘은 '경칩' 봄의 본격 시작…경칩 뜻은?
  • 퇴직연금 500조에도 존재감 ‘미미’…노후자금 위험해진다[힘 못쓰는 TDF]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00,000
    • +5.37%
    • 이더리움
    • 3,112,000
    • +6.61%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3.52%
    • 리플
    • 2,087
    • +3.99%
    • 솔라나
    • 133,100
    • +4.72%
    • 에이다
    • 404
    • +3.59%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233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2.46%
    • 체인링크
    • 13,660
    • +5.24%
    • 샌드박스
    • 127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