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 50여 곳 ‘사이버보안 워크숍 2022’ 개최

입력 2022-1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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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ESG 경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최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협력사 상생 위한 사이버보안 워크샵 2022’를 열였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ESG 경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최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협력사 상생 위한 사이버보안 워크샵 2022’를 열였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협력사의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협력사 상생 위한 사이버보안 워크숍 2022’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LG전자 협력사 약 50곳을 비롯해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심재홍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 강은성 이화여자대학교 사이버보안전공 교수, 엄위상 LG전자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최근 기술 발전과 더불어 공급망 보안을 위협하는 유형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은 커지고 국제 기준도 강화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추세에 맞춰 협력사가 세계 각국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강화 방안과 상생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LG전자는 자동차 분야 국제기준 대응 사례를 발표하고, 소프트웨어(SW) 개발을 비롯한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서 수행해야 할 자사 표준 보안개발 프로세스(LG SDL)를 소개했다. 또 자체 개발한 사이버보안 진단도구 및 오픈소스 관리도구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은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심재홍 KISA 단장은 공급망 공격 관점으로 바라보는 사이버 위협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강은성 이화여자대학교 사이버보안전공 교수는 글로벌 보안 규제 동향에 대해 강의했다.

엄위상 LG전자 CTO부문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은 “파트너사와 LG전자 간의 공급망 보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을 비롯한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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