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기관·외인 차익실현 나서며 지수 발목

입력 2009-04-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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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코스닥지수는 개인 매수세와 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세가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후 1시 1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6포인트(-0.24%) 하락한 438.7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과 유럽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 개장 직후 440선 후반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지수는 방향을 틀고 하락전환했다. 개인이 대규모 '사자'에 나서며 42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억원, 25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에서 10억원 규모의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인터넷(2.89%), 금융(2.42%), 기타제조(2.02%)의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화학(-1.47%), 비금속(-1.31%), 반도체(-1.15%), 컴퓨터서비스(-1.09%)는 1%대의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키움증권(5.03%), 동서(2.87%), 디오스텍(2.57%)은 시장대비 선전하고 있으며 서울반도체(-1.68%), 메가스터디(-1.35%), 소디프신소재(-2.69%) 등은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16종목 등 358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6종목을 더한 535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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