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온라인 게임 개발 자회사 3곳 설립

입력 2009-04-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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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온라인 게임 개발 자회사 3곳을 설립해 개발 효율성과 경쟁력을 증대시킨다.

넥슨은 3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분사되는 개발 조직은 스튜디오 개념인 '개발1실', '넥슨별', '큐플레이' 개발팀으로 각각 '클래식 RPG 스튜디오(가칭)', '스튜디오 별(가칭)', '큐플레이 스튜디오'다.

클래식 RPG 스튜디오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전설' 등의 개발을 총괄해온 개발1본부 1실 개발팀이 주축이 돼 90여 명 규모로 5월 1일 출범할 예정이며 대표이사는 개발1실 실장 김영구씨다.

스튜디오별은 신작 '넥슨별'과 미공개 개발팀이 함께 분사해 역시 5월 1일 설립되고 넥슨 포털본부 김호민 본부장이 대표이사로 임명될 예정이다.

큐플레이 스튜디오는 '큐플레이' 개발팀이 분사한 조직으로 넥슨 전 임원 김정준씨가 대표다.

넥슨 서민 대표이사는 "분사한 자회사에게 회사 운영 결정에 대한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며 "이는 개발자의 주인의식을 제고, 대중성, 창의성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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