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다문화 어린이 미래 경제주역 성장 지원

입력 2022-10-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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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31일 한국잡월드에서 한국펄벅재단 다문화 초등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다문화 어린이 경제교육 및 일자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120만 시대를 앞두고 다문화가정에서 자녀양육의 어려움으로 제기된 부족한 진로 정보 및 경험에 대한 제공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경제 주역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6월 발표한 '2021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다문화가정의 자녀양육 애로사랑은 학습지도, 학업 관리 어려움(50.4%), 학업, 진학, 진로 등에 대한 정보 부족(37.6%)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사이 초‧중‧고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240%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여전히 경제활동‧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학업과 진로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전경련도 다문화 어린이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와 재단에서 초청한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42명이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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