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 자회사 지분가치 시총의 81%-KB투자證

입력 2009-04-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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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일 고려제강에 대해 현재 20여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 지분가치는 4619억원으로 시가총액의 81.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조인제 연구원은 "고려강선, 홍덕산업, 홍덕정선 등 주요 자회사들은 스틸코드, 비드와이어 등 특수선재제품을 생산하며, 자회사 상장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2008년 특수선재부문 자회사집단의 총매출액은 9315억원 수준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려제강은 수출 비중은 높은 반면, 원재료 수입 비중(70% 이상 국내산)은 낮아 환율 상승시 수익성이 극대화되는 구조이다"며 "고려제강은 2009년 저가정책을 통한 M/S 확대 전략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환율상승으로 원화베이스 훼손없이 가격인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자회사 K.A.T는 핵융합용 초전도 복합선재를 개발, 생산하는 100% 자회사로 KSTAR(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 개발사업 참여했으며 2010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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