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항암약물치료 횟수제한 없이 보장하는 '뉴계속받는암보험'

입력 2022-10-2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해상)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암 진단 이후의 각종 치료비를 집중 보장하는 '뉴계속받는암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항암 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반복 보상하고, 환자와 가족의 유전자검사를 통해 암의 최적 치료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선진형 암보험이다.

기존에 판매 중인 항암치료비 담보는 대부분 일회성으로 보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신상품은 항암약물치료비를 입·통원 기준으로 1회 치료 시마다 매회 지급하는 '계속지급형' 담보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암 환자는 장기간 치료에도 비용 부담 없이 항암치료에 전념할 수 있다.

또한,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체계를 도입해 '차세대 염기서열 검사'(NGS)를 고객이나 가족에게도 제공하는 담보를 신설했다. 검사를 통해 고객을 최적의 항암 치료제를 찾아내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가족은 가족력으로 인한 미래 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가족 NGS 유전자패널검사' 프로그램은 헬스케어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결과를 제공한다. 유전자 상담 전용 콜센터를 신설해 검사에 대한 이해와 고객의 생활방식 등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뉴계속받는암보험'은 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30년 만기 갱신형과 최대 100세까지의 세만기로 구성돼 있다. 보험료는 갱신형 남성 기준으로 40세는 약 4만 원, 50세는 약 9만 원이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 부장은 "이번 상품은 최신 의료기술을 접목해 암의 최적 치료를 돕는 것은 물론, 고객의 가족까지 고려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X 오류에 2.5만 명 먹통…머스크 “X와 테슬라에 엄청 집중해야”
  •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이란의 자유 외친 '자파르 파나히' 감독
  • ‘런치플레이션’에 급식 시장 호조...업계 수익성은 희비교차, 왜?
  • '살림남2' 김동준, '아육대'서 금메달만 12개⋯"핸드폰 없어 쪽지로 고백 받아"
  • 지난해 의대 17곳 중 14곳 정시 합격점수 하락...“올해는 예측 어려워”
  • 손흥민, 직접 전한 유로파 우승 소감⋯"평생 잊을 수 없는 날, 여러분을 위한 우승"
  • 김문수, 박근혜 만나 선거 지원 호소…朴 "하나 돼야"
  • 이재명, 수도권 표심 공략…"내란 세력에 기회 줘선 안돼"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0,859,000
    • -0.02%
    • 이더리움
    • 3,494,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586,500
    • -2.17%
    • 리플
    • 3,230
    • -0.43%
    • 솔라나
    • 240,800
    • -1.51%
    • 에이다
    • 1,031
    • -2%
    • 이오스
    • 1,012
    • -2.41%
    • 트론
    • 378
    • -0.26%
    • 스텔라루멘
    • 397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2.4%
    • 체인링크
    • 21,310
    • -2.69%
    • 샌드박스
    • 420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