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차별화된 외형 성장으로 업종 ‘탑 픽’으로 제시”

입력 2022-10-18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이 HL만도에 대해 회복 중인 여객수요와 상승한 항공권 가격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2300원이다.

18일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북미 BEV 업체와의 동행 성장 덕분에 거침없는 외형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2011~2020년 2%에 불과했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2021~2024년에는 11%에 달할 전망”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높은 판매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북미 BEV 업체는 지난 9월 중국과 독일에서 전 차종 판매 1위를 기록했다”며 “판매 급증에 발맞추기 위한 생산 능력의 가파른 팽창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재고는 3-4일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북미 BEV 업체의 2021~2024년 연평균 판매 성장률은 55%가 예상되며, 만도의 수혜가 자명하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011~2020년 십 년간 5조 원대에 정체되어 있었던 매출이 2021년 처음으로 6조 원을 상회했고, 2022년 7조 원을 돌파하며, 2023년 8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라며 “북미 BEV 업체의 매출 비중은 2020년 6%, 2021년 11%, 2022년 16%, 2023년 23%, 2024년 31%로 늘어나 2023년 하반기 중 최대 매출 기여 고객으로 부상한다”고 했다.

그는 “매출은 1조9100원, 영업이익 785억, 순이익 1425억 원으로 지속 상향되어온 현재의 컨센서스를 각각 14%, 11%, 212% 상회할 전망”이라며 “분기 최대 매출의 실현이며, 올해 중국 락다운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북미 BEV 업체의 생산 증대(54%)에서 기인한다”고 봤다.

그러면서 “업종 전반에 외형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어 차별화된 외형 성장이 가능한 업체만이 차별화된 주가 흐름이 가능하다”면서 “성장하는 전방업체와의 동행을 통해 두드러진 매출 증가와 손익 전개가 가능한 만도를 업종 탑 픽(Top-pick)으로 제시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47,000
    • +0.18%
    • 이더리움
    • 3,398,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15%
    • 리플
    • 2,089
    • +2.25%
    • 솔라나
    • 135,400
    • +3.99%
    • 에이다
    • 402
    • +3.88%
    • 트론
    • 516
    • +0.39%
    • 스텔라루멘
    • 241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00
    • +2.29%
    • 체인링크
    • 15,240
    • +5.03%
    • 샌드박스
    • 121
    • +6.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