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째 증가세

입력 2022-10-17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1만959명, 해외유입 81명 등 1만1040명 신규 확진

(자료=질병관리청)
(자료=질병관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나흘 연속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구 확진자가 1만10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만959명, 해외유입은 81명이다. 전주 월요일인 10일(8981명)과 비교해 2059명(22.9%) 증가했다. 14일 이후 사흘 연속으로 전주 대비 확진자가 늘었다.

그나마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 발생은 안정적이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248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느는 데 그쳤고, 신규 사망자는 전날 32명에서 11명으로 21명 감소했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16.9%, 준중증환자 병상은 25.9%,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3.6%를 기록 중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3만4251명이다.

예방접종률이 정체된 점은 부담이다.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14.6%다. 연령대별로 60대는 34.3%, 50대는 15.6%에 머물고 있다.

한편, 호흡기환 자진료센터는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에 1만398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203개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331,000
    • +2.95%
    • 이더리움
    • 4,939,000
    • +6.26%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0.17%
    • 리플
    • 3,149
    • +1.68%
    • 솔라나
    • 209,700
    • +5.38%
    • 에이다
    • 703
    • +8.49%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78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37%
    • 체인링크
    • 21,530
    • +5.18%
    • 샌드박스
    • 218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