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사 당기순이익 급감

입력 2009-04-01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3분기 443억원 손실 기록

금융감독원은 전업 투자자문사의 2008회계년도 3분기(4.1~12.31)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443억원으로 지난해 1020억원 보다 1463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경기침체에 따른 계약고 감소로 투자자문·일임 수수료 수익이 839억원 감소했고 주식시장 침체로 고유재산운용 손실이 크게 증가했다.

회사별 당기순이익 현황은 코스모 94억원, 써밋 11억원, 내외에셋 10억원, 어시드 8억원, 브이아이피 8억원 등 순이다.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회사는 전체 92개사 중 78사(84.8%)로 전년동기 대비 48개사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현재 전업 투자자문사의 계약고는 11조9000억원으로 2007년 12월 18조9000원 보다 7조원(△37.1%)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00,000
    • -0.3%
    • 이더리움
    • 4,357,000
    • -1%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1.05%
    • 리플
    • 2,842
    • -1.39%
    • 솔라나
    • 190,400
    • -0.68%
    • 에이다
    • 566
    • -1.7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60
    • -0.88%
    • 체인링크
    • 18,890
    • -2.33%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