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사기종인(舍己從人)/리오프닝주 (10월11일)

입력 2022-10-11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장 앙리 파브르 명언

“어려운 일이 있어도 결코 타인의 힘을 빌려서는 안 된다.”

28년 동안 10권짜리 ‘곤충기’를 쓴 프랑스의 곤충학자·박물학자다. 그의 끈기는 쇠똥구리를 연구하는 데 40년이 걸렸다는 것만 봐도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 있다. 그는 곤충에 관한 연구 업적과 교사 자질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으나 관학파(훈구파)의 공격과 비난으로 교단과 박물관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평생 가난에 찌들어 신산한 삶을 산 그는 오늘 세상을 떴다. 1823~1915.

☆ 고사성어 / 사기종인(舍己從人)

‘자기를 버리고 타인(他人)을 좇는다’라는 말이다. 자기 개인의 이익과 욕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선량한 행실을 본떠서 따르는 것을 이른다. 출전 맹자(孟子) 공손추 상편(公孫丑上篇). 맹자가 한 말이다. “자로(子路)는 남들이 그에게 잘못이 있음을 일러주면 기뻐했다. 우(禹)임금은 선한 말을 들으면 절을 했다. 위대한 순(舜)임금은 또 그들보다 더 뛰어나 선한 일을 남들과 함께해, 자신의 사사로움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따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점을 받아들여 선행을 실천했다[舍己從人 樂取於人以爲善].”

☆ 시사상식 / 리오프닝주

리오프닝(Reopening)은 코로나로 인해 업소를 닫았거나 단축 운영하던 경제가 재개하며 경기회복을 나타내는 용어다. 리오프닝주는 경제활동이 다시 열리며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종의 주식을 뜻한다. 2021년 하반기를 넘어서면서 리오프닝 관련 기업의 주가 상승이 미미하나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리오프닝 업종으로는 항공, 여행, 숙박, 유통, 카지노, 화장품 등이 꼽힌다.

☆ 속담 /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깊은 물이 소리 없이 흐른다는 말이다. 덕망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일수록 떠벌리거나 잘난 체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 유머 / 따질 일 아닌가

골목길을 걷던 남자가 물벼락을 맞았다. 화가 난 남자가 “눈이 삐었나? 어디다 물을 버리는 거야”라고 냅다 소리 질렀다.

물을 버린 여인도 마찬가지로 화를 내며 “눈은 폼으로 달고 다니는 거여? 왜 보고도 안 피해요?”라고 응수했다.

남자가 “버리는 걸 봤어야 피할 거 아니냐”라고 투덜대자 여자가 한 말.

“내가 버리는 걸 보지도 못했으면서 왜 나한테 따져?”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檢으로 넘어간 의혹…'벌금 수위' 놓고 깊어지는 고심 [러시아産 나프타, 우회 수입 파장]
  • 지난해 많이 찾은 신용카드 혜택은?⋯‘공과금·푸드·주유’
  • 방탄소년단 새앨범명 '아리랑', 월드투어도 '아리랑 투어'
  • [AI 코인패밀리 만평] 연두(색)해요
  • 윤석열, 계엄 이후 첫 법원 판단…오늘 체포방해 1심 선고
  • ‘국내서도 일본 온천여행 안부럽다’...한파 녹일 힐링 패키지[주말&]
  • 해외 유학 절반으로 줄었다…‘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유학 뉴노멀]
  • '미스트롯4' 채윤 VS 최지예, 17년 차-2년 차의 대결⋯'14대 3' 승자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1.16 10: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972,000
    • -0.59%
    • 이더리움
    • 4,887,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0.4%
    • 리플
    • 3,067
    • -2.01%
    • 솔라나
    • 209,900
    • -2.1%
    • 에이다
    • 579
    • -4.3%
    • 트론
    • 458
    • +2.92%
    • 스텔라루멘
    • 338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920
    • -0.58%
    • 체인링크
    • 20,340
    • -1.26%
    • 샌드박스
    • 176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