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中企제품 66.4조 구매

입력 2009-03-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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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들이 중소기업 제품을 66조4000억원어치를 구매할 계획이다.

31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09년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목표를 확정했다.

210개 공공기관의 올해 총 예상 구매액은 110조8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0%인 66조4000억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입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61조3000억원보다 8.3% 늘어난 것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공공구매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토록 지원하고 내수부진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촉진법'에 따라 해당 연도의 총 구매 가운데 50%이상 중소기업 제품(공사·용역·물품)을 써야한다.

아울러 중기청은 지난해 실적 집계붜 회계시스템을 활용토록 제도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기제품 구매실적 통계의 정확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중기청은 앞으로 달마다 중소기업 제품 실제 구매 실적을 점검,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에 통보하고 분기별 실적은 국무회의에 보고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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