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let:hero 의료진보험’ 출시…"업(業) 통한 사회공헌 전략"

입력 2022-10-04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으로 의료진을 위한 전용 보험서비스(상품)인 ‘let:hero 의료진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let:hero 의료진보험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공헌해온 의료종사자를 위한 전용 보험서비스(상품)로, 7개 직업군(간호조무사·간호사·의사·약사·인명구조원·구급요원·보건의료 정보관리사), 약 110만 명이 가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let:hero 의료진보험은 의료진에게 빈발하는 질환에 특화된 보장을 담았다. 비의료인 대비 근골격계질환 등의 발병률과 암 발생 확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골절진단비·누적외상성질환수술비·여성난임진단비는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비·다빈치로봇암수술비 등 최신 암치료 담보를 탑재했다.

이웃의 일상을 지켜온 ‘일상 속 영웅’인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보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남성 7138원·여성 1만1496원(상해 1급, 40세 기준)으로 책정됐다. 아울러 신규 담보인 ‘(남성·여성)생식기암진단비’의 가입금액을 3000만 원까지 우대하고 인수지침 역시 완화할 예정이다.

let:hero 의료진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의 let:click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별도의 대면이나 전화 상담 없이 가입절차를 진행해 사업비 발생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번 let:hero 의료진보험 출시를 계기로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게 됐다.

2020년 11월 민영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방공무원을 위한 전용 보험서비스(상품)인 ‘let:hero 소방관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3월부터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기 위한 보험료 할인과 최우선 인수심사(U/W)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let:hero 의료진보험은 직업 특성상 각종 질병과 상해위험에 노출돼있음에도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해온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보험서비스(상품)”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일상 속 영웅들을 위한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30,000
    • +0.08%
    • 이더리움
    • 4,475,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76%
    • 리플
    • 736
    • -0.41%
    • 솔라나
    • 208,300
    • -0.1%
    • 에이다
    • 684
    • +1.48%
    • 이오스
    • 1,136
    • +1.52%
    • 트론
    • 161
    • +0%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2.28%
    • 체인링크
    • 20,400
    • -0.05%
    • 샌드박스
    • 648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