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현대중공업 품으로(?)

입력 2009-03-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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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현대가에서 유일하게 인수의향서 제출

현대종합상사 인수전이 1강 2중 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 인수전에 현대중공업, BNG스틸, 큐캐피탈 등 3개사가 이날 마감된 현대상사 예비 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범 현대가 인수 후보 중 현대중공업만이 입찰에 참여해 가장 인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상사 채권단은 다음 달 6일부터 24일까지 예비실사를 한 뒤 5월6일 본입찰을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이르면 7월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상사 채권단 협의회는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22.53%)을 비롯해 우리은행(22.48%), 외환은행(14.14%), 신용보증기금(10.38%), 농협(10.02%) 등 채권단이 87.4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은행들의 재무건정성 확보문제가 부각되면서 신속한 매각 협상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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