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일대 교통 정체될 듯…민주노총·기후위기 집회 예정

입력 2022-09-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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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민주노총·기후위기 대규모 집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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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4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각종 집회·행진이 예고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그린피스와 기후위기비상행동 등 400여 개 단체로 구성된 '9월기후정의행동'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일대에서 사전행사와 본 집회, 행진, 문화제 등을 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기후변화 관련 행사다.

단체는 집회 후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숭례문∼서울시청∼광화문∼안국역∼종각역 등 5㎞ 구간을 행진할 예정이다. 행진 중에는 참가자들이 일정 시간 땅에 죽은 듯이 누워있는 '다이-인(DIE-IN)' 퍼포먼스도 이뤄진다.

행진 후에는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문화제가 이어진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도 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11월 12일)에 앞서 예비 행사 격인 전국 동시 결의대회를 이날 오전부터 세종대로 일대에서 진행한다. 집회에는 9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오전 세종대로(태평∼숭례문)와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등에 집회를 위한 무대가 설치되고, 오후에는 숭례문 로터리에서 광화문 로터리, 안국로터리를 오가는 행진이 예정돼 도심권과 한강대로 일대의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민주노총은 집회를 마무리한 뒤 9월 기후정의행동 집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구간에 안내 선간판 40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30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등 교통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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