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전국 6만9515명 확진…2만여 명 줄어

입력 2022-09-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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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추석 연휴 여파로 3주 만에 반등했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감소했다.

14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6만95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9만1239명) 대비 2만여명 가량 줄어든 수치다.

추석 연휴간 3000만 명 이상이 이동하면서 늘었던 진단검사 수가 다시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은 보이지 않고 있다. 전날에는 추석 연휴 여파로 그동안 감소세를 나타내던 신규 확진자 수가 약 3주 만에 반등한 바 있다.

이날 중간집계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8.7%(3만3845명), 비수도권에서 51.3%(3만5670명)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8827명, 서울 1만1819명, 인천 4245명을 나타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4772명, 경남 4637명, 대구 3542명을 기록했다. 이어 충남 3199명, 전북 2750명, 충북 2693명, 강원 2638명, 전남 2166명, 광주 2160명, 대전 1940명, 부산 1685명, 울산 1334명, 세종 587명, 제주 521명 순으로 많았다.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2632명→6만 9403명→4만 2707명→2만 8207명→3만 6937명→5만 7309명→9만 3981명으로, 일평균 5만7311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0명으로 직전일(35명)보다 25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59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첫 명절을 보낸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당분간 반등하겠지만 재유행 정점은 이미 지난 만큼 일시적인 현상에 머물며 전반적인 유행 감소세는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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