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배럴당 50.42달러

입력 2009-03-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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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주로 도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26달러 상승한 50.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원유 선물가격도 미 증시 급등에 따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57달러 상승한 54.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71달러 오른 53.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석유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상승했다고 석유공사측은 설명했다.

S&P 500지수는 2.3% 상승한 832.86을 기록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3% 상승한 7924.56을 나타냈다.

또 미 최대 가전유통업체 Best Buy사의 실적 호조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이행 및 휘발유 재고 감소 소식도 유가 상승을 도왔다.

Oil Movement사는 보고서를 통해 OPEC이 지속적으로 감산을 이행함에 따라 수출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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