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수처리와 원자력의 고성장 지속 '매수'- 우리투자證

입력 2009-03-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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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7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물 부족 심화로 인한 담수 및 수처리 수요 확대, 온실가스 규제 및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발전(원자력, 석탄)부문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지구 온난화 심화, 산업화 및 정수 및 하수 처리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수질 오염 등의 요인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두산중공업은 담수화 플랜트 이외에 수처리(하.폐수 정화 및 바닷물을 생활, 산업 용수로 활용) 기술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자회사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두산그룹의 재무 리스크 축소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향후 원자력 발전시장의 확대는 동사의 원자력 주기기(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수요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며 “특히 가압경수로(전세계 65% 차지) 1위 업체인 웨스팅하우스(M/S 55%, 전체시장의 36% 차지)는 동사에서 대부분을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향후 동사의 주기기 수요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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