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셔보셨나요?” 아이스 곶감, 조선 카스테라…명절 추천 디저트는?

입력 2022-09-09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모찌 크림치즈 곶감ㆍ아이스 강정 출시
SPC삼립 ‘빚은’, 캐릭터 모양의 설기 판매
신세계푸드 ‘시그니처 피칸파이’, 대용량 사이즈로 온 가족 같이 먹기 좋아
매일유업, 딸기요거트 롤케이크 선보여
커피프랜차이즈 업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피ㆍ차 선물세트 판매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 곶감&강정’ 선물세트.  (사진제공=SPC)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 곶감&강정’ 선물세트. (사진제공=SPC)

식품업계가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배스킨라빈스가 전통 간식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아이스 모찌 크림치즈 곶감, 아이스 강정이 대표적이다.

아이스 모찌 크림치즈 곶감은 크림치즈와 감 아이스크림 조합에 달콤한 곶감 리본을 두른 곶감 모양의 아이스 모찌다. 아이스 강정은 강정에 견과류와 아이스크림, 초콜릿 코팅을 입힌 볼 형태의 디저트다. 아이스 강정은 △초콜릿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아몬드 토핑을 더한 ‘아이스 아몬드 강정’ △카라멜 아이스크림을 땅콩으로 토핑한 ‘아이스 땅콩 강정’ 등 2종으로 출시된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을 명절 선물로 건네기 좋은 추석 선물세트로도 내놨다. 아이스 곶감 세트(6개입, 9개입), 아이스 강정 세트(아몬드 1종, 땅콩 1종) 등이다.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의 설기를 판매한다. 토끼, 판다, 호랑이 등 동물 얼굴을 띤 제품으로 우리 쌀에 우유를 넣어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지녔다.

▲신세계푸드의 베키아에누보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피칸파이’.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베키아에누보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피칸파이’.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디저트 브랜드 베키아에누보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피칸파이’도 온 가족이 같이 먹기에 좋다. 대용량 사이즈를 자랑하는 시그니처 피칸파이는 버터 풍미의 타르트 위에 부드러운 필링과 피칸 토핑을 듬뿍 넣었다.

18세기 조선 시대에 먹던 카스텔라 맛을 정통 레시피로 구현한 ‘가수저라’도 주목할 만한 디저트다. 가수저라는 달걀노른자와 흰자를 따로 분리해 반죽한 뒤 오랜 시간 직화로 가열하는 전통 가마방식으로 구워내 깊은 맛을 자랑한다.

매일유업의 디저트 전문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는 ‘데르뜨 바이오 딸기요거트 롤케이크’를 출시했다. 신제품에는 매일유업의 매일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가 그대로 들어있다.

커피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피ㆍ차 제품을 선물세트로 내놓고 있다. 이디야커피가 출시한 ‘이디야 블렌디드 티 선물세트’에는 △샤인히비스커스 △스프링캐모마일 △피치얼그레이 △그리누이보스티 등 4가지의 인기 블렌디드 티로 구성돼 있다.

할리스가 선보인 딜라이트 에디션에는 할리스 베스트셀러인 바닐라 딜라이트, 카페라떼 스틱커피 각 1종과 크랜베리 화이트 초코쿠키, 밀크 샌드 웨이퍼 등으로 이뤄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87,000
    • -0.14%
    • 이더리움
    • 4,54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71%
    • 리플
    • 763
    • -1.8%
    • 솔라나
    • 211,200
    • -2.9%
    • 에이다
    • 681
    • -2.01%
    • 이오스
    • 1,227
    • +1.4%
    • 트론
    • 169
    • +1.81%
    • 스텔라루멘
    • 164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3.45%
    • 체인링크
    • 21,130
    • -1.08%
    • 샌드박스
    • 674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