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2015년 그린비즈니스 매출 2조 목표

입력 2009-03-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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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2천억원 투자, 스몰 M&A 통해 사업 확장 추진

LS산전은 오는 2012년까지 2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그린비즈니스 매출을 2012년 7000억원, 2015년 2조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그린비즈니스 전략 및 비전을 26일 발표했다.

이는 현재 전체 매출의 약 10% 수준인 그린비즈니스 매출을 2012년 전체 매출의 24%, 2015년 전체 매출의 47%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것이다.

LS산전은 이를 위해 '그린 솔루션 제공으로 50% 이상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지향하는 녹색 기업'이란 그린비즈니스 비전을 선정했다.

또한 구체적인 사업분야로 LS산전은 기존 사업인 ▲태양광발전설비 ▲인버터 ▲RFID ▲전력IT분야 ▲친환경전력기기 ▲초전도 한류기와 함께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신사업 분야인 ▲그린 카 전장품 ▲전력용반도체 모듈 ▲연료전지 ▲LED ▲에너지저감건물 분야 등이다.

특히 LS산전은 최근 약 40여 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플레넷(Planet)사의 기술력을 활용, 그린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S산전은 전력선통신(PLT)과 LED 사업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플레넷(Planet)을 통해 전력선통신 신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전력선통신과 녹색 전력 IT 기술, 지능형 빌딩시스템(IBS)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솔루션으로 지능형 계량시스템, 그린 시티(City), 그린 홈, 그린 빌딩, 그린 팩토리(Factory)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LS산전 관계자는 "LS산전은 지난 1998년부터 전력IT 등에 R&D 투자를 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그린비즈니스에 8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며 "LS산전의 그린비즈니스는 전혀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이 아니라 기존 사업역량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LS산전은 불황이지만 핵심사업을 확장하고 시너지를 낼, 기술력 있는 업체가 있다면 국내외를 불문하고 적극적인 스몰 M&A를 통해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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