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의미 있는 토론될 듯"

입력 2022-08-31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하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하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31일 "현재 한반도 안보상황이 굉장히 엄중하기 때문에 이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도 상당히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토론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미 하와이행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일 안보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확대할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를 하고 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다음 달 1일(현지시간) 하와이의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연다.

김 실장은 이번 하와이 회동의 핵심으로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꼽으며 "북한의 점증하고 있는 핵·미사일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식이 무엇인지 그것을 찾는 일종의 토의 장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 상태에서 미일 공조하에서 북한이 이를 수용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을지를 논의해볼 계획"이라고도 말했다.

또한 '인플레 감축법'과 관련, "아무래도 경제안보 사안으로 우리가 보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양자회담 계기에 인플레 감축법도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가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열리는 데 대해선 "인·태 전략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윤석열 정부도 우리 나름의 인태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 인태전략의 중심지에서 한미일 3자 안보실장 회의를 하게 되면 보다 거시적 차원에서 한미동맹, 또 한미일 안보 협력을 논의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6,000
    • -2.63%
    • 이더리움
    • 2,518,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292,800
    • -2.3%
    • 리플
    • 1,670
    • -2.28%
    • 솔라나
    • 104,600
    • -4.82%
    • 에이다
    • 229
    • -4.98%
    • 트론
    • 498
    • -0.99%
    • 스텔라루멘
    • 296
    • -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80
    • -4.21%
    • 체인링크
    • 11,500
    • -3.77%
    • 샌드박스
    • 79.6
    • -5.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