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소재, 환율하락에 KIKO리스크 완화 '목표가↑'-하이투자證

입력 2009-03-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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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6일 현진소재에 대해 환율하락으로 KIKO 관련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진소재는 양호한 영업환경과 실적에도 불구하고 KIKO상품이 환율상승으로 인해 대규모 손실을 발생시키면서 주가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추세적인 환율하락으로 KIKO관련 손실로 인한 부담이 1분기에 고점을 기록한 후 2분기부터는 오히려 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935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31.9%, 71.8% 급증할 전망"이라며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모멘텀이 강하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진소재가 그동안 몇몇 대기업들만이 생산해오던 중·저속 크랭크샤프트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다양하고 안정된 제품포트폴리오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조만간 2.6억달러 내외의 장기공급 계약이 기대돼 향후 이 회사의 외형 및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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