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권 위조수표 수백장 유통돼

입력 2009-03-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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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된 10만원권 수표 수백장이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

25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가짜 10만원권 수표 수백장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30살 이 모씨를 구속하고 일당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일당은 지난 1월 서울시 구로동 가정집에서 스캐너, 특수 복사 종이 등으로 10만원권 가짜 수표를 수백매를 만들어 수도권 일대 약국 등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위조수표는 매우 정교해 일반인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고, 수표감별기로 식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표 136장을 회수했지만, 그동안 유통시킨 수표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지폐 유통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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