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불량식품 소비자 신고건수 급증

입력 2009-03-25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벌레 등 이물질에 대한 민원이 가장 많아

부정ㆍ불량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고건수가 최근 3년간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로 접수된 민원이 2006년 963건에서 2007년 976건, 지난해에는 4037건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올해 2월말기준으로 352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같이 민원이 급증하게 된 원인에 대해 식약청은 기존의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를 지난해 10월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식품안전 소비자신고센터 (http://cfscr.kfda.go.kr)'로 확대 개편한 결과 월평균 신고가 약 6.6배 이상 크게 증가 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신고 주요내역을 보면 이물질에 대한 민원이 10.2%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소비자 이물 신고 현황(총 856건)을 보면 벌레가 26.9%(230건), 곰팡이 12.7%(109건), 금속 6.2%(53건), 플라스틱 4.7%(40건), 비닐 2.7%(23건), 유리 0.8%(7건), 기타 46.0%(394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물은 각각 제조단계 34.9%(299건), 소비단계 32.9%(282건), 유통단계 12.1%(104건)에서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최근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이물 보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물 보고 등의 관리 체계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제품에서 이물을 발견하거나 부정·불량식품을 제조ㆍ판매하는 행위를 목격한 경우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97,000
    • +2.98%
    • 이더리움
    • 3,128,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35%
    • 리플
    • 2,101
    • +3.09%
    • 솔라나
    • 134,300
    • +2.83%
    • 에이다
    • 401
    • +2.56%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33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70
    • +1.41%
    • 체인링크
    • 13,740
    • +3.39%
    • 샌드박스
    • 126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