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에너지기술硏, 기술교류협약 체결

입력 2009-03-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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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연, 그린에너지 공동개발

민간 기업과 정부 출연연구소가 손을 잡고 미래 그린에너지 개발에 본격 나선다.

SK에너지는 25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그린빌딩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청정에너지 공동 연구 수행 및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훈 SK에너지 P&T 사장과 한문희 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무공해 석탄에너지, 바이오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저탄소 석유화학공정 분야의 핵심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 개발기간 단축 및 조기 사업화에 힘쓸 계획이다.

SK에너지는 '미래 녹색성장'과 관련해 5개 중점 추진분야를 정하고 리튬 배터리 기술개발, 이산화탄소 폴리머, 무공해 석탄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3번째로 LiBS(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기술을 상용화하는 등 국내 민간기업의 신에너지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이산화탄소 저감 및 처리기술 개발, 고효율 수소에너지 제조저장이용기술 개발 등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국가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박상훈 사장은 "우리나라 에너지 분야에서 기술과 사업을 대표하는 양 기관의 공동연구 활동으로 신에너지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공해 석탄에너지와 해양 바이오에너지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에너지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에너지 강국이 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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