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치고 사망 사고 낸 택시기사…도주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8-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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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행인을 치고 달아난 60대 택시기사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 강원도 홍천의 한 밭에서 택시기사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전날 오전 1시34분경 미추홀구 주안동 한 도로에서 택시를 몰다 도로에 누워있던 여성 B(50대)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했다.

당시 A씨는 119에 직접 신고했으나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말하지 않고 그냥 전화를 끊었다. 이후 자택 주차장에 차량을 둔 뒤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행적을 좇던 경찰은 홍천경찰서로부터 변사신고를 전달받았고 신원 확인 결과 사망자가 A씨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해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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