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公, 몽골서 광해복구사업 시범실시

입력 2009-03-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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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은 25일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3개 광산지역과 유류 오염지역 1개소에 대해 광해복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몽골 연료에너지부 광물자원청, 석유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광해관리공단은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대상 지역에서 실태조사를 벌인 뒤 이를 토대로 최적 복구방법을 적용하게 된다.

광해관리공단은 몽골 광해관리 시장을 연 2400억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 가량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광해관리공단은 국산 광해관리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유류오염 토양복구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몽골시장의 선점과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면서 "앞선 기술과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녹색성장을 일궈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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