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연 “만5세 입학 우려된다는 의견, 대통령에게도 올라갔다”

입력 2022-08-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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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정부의 '만 5세 초등학교 취학 학제 개편안' 철회를 요구하며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만 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정부의 '만 5세 초등학교 취학 학제 개편안' 철회를 요구하며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초등학교 ‘만 5세 입학’ 정책을 두고 우려된다는 의견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됐다고 당시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이 밝혔다.

권성연 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은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만 5세 조기입학 정책에 대한 비서관의 의견은 무엇이었냐’는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다수 국민의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안이라 신중히 검토하고 의견수렴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우려의 의견이었다”며 이같이 답했다.

권 전 비서관은 ‘검토 의견은 대통령에게 말씀을 드리지 않냐’는 추가 질문에 “(윤 대통령에게도)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대통령이 무시하신 것이냐’는 질의에는 “업무보고 자리에는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는 저는 배석하지 않아 알지 못하고, 공론화를 지시하신 것으로 나중에 들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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