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반값 대축제'...생필품 최대 50% 할인

입력 2009-03-24 17:10 수정 2009-03-24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이마트 반값 대축제'를 열고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5만여 상품군이 참여하는 최대규모로 진행되며 전단상품 3만원이상 구매고객(주류 등 일부상품제외)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주요 상품을 살펴보면 비트바스켓(3.5kg)은 8990원에, 피죤(4리터*2)은 8300원, 2080치약(160g*4)은 3980원, 농심짜파게티(5입+1입)는 3400원, 대상찰고추장(2.3kg)은 9100원, '사조살코기+고추참치'(150g 각각 3입)은 6780원, '델몬트오렌지+포도'(1.5리터)는 3100원에 판매한다.

또한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계약조업과 직거래로 가격을 낮춘 '신선식품 大할인전'을 열고 고등어, 생닭 등의 주요신선식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상품을 살펴보면 자반고등어(1손) 980원, 백숙용 생닭(600g/봉)은 2980원, 풀무원목초란(10구)은 2620원, 호박고구마(800g/봉)는 2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달초 선보인 990원 야채외에도 균일가 상품을 확대했다.

커피, 통조림, 생활용품 등에서 상품을 추가해 불황극복 100품목을 선정, 99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대파, 감자, 청량고추 등 야채와 롯데 고추장 고기볶음, 샘표 황도, 김치찌개용 꽁치, 원형 휴지통, 시트지, 주방정리용품 등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 신한카드 당일 7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코디 롤화장지(12롤)를 증정하며, 현대카드 구매고객에게는 하이포크팜, 녹차베지밀 등 14품목을 선정 최대 50% 추가할인을 진행하는 카드사 연계프로모션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신세계 이마트 프로모션팀 방종관팀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지 위해 생필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품목과 물량도 풍성하게 준비해 소비자들의 알뜰소비를 도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19,000
    • +1.65%
    • 이더리움
    • 5,267,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48%
    • 리플
    • 723
    • +0.28%
    • 솔라나
    • 231,000
    • +0.87%
    • 에이다
    • 631
    • +1.12%
    • 이오스
    • 1,127
    • +0%
    • 트론
    • 159
    • -1.2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0.94%
    • 체인링크
    • 24,660
    • -3.67%
    • 샌드박스
    • 635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