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 손흥민 인종차별한 팬에 징계…경기장 무기한 출입금지

입력 2022-08-21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후 무기한 경기장 출입금지 당한 첼시 팬. (출처=SBS 뉴스 캡처)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후 무기한 경기장 출입금지 당한 첼시 팬. (출처=SBS 뉴스 캡처)

손흥민(30·토트넘)에게 인종차별 행위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팬이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입 금지 징계를 받았다.

21일(한국시각) 첼시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주 토트넘과 경기 관중석에서 인종차별적 행동을 한 팬의 신원을 확인했다”라며 “해당 시즌 티켓 소지자의 경기장 출입을 무기한 금지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해당 팬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를 관람했다. 그러던 중 코너킥을 위해 이동하는 손흥민을 향해 상의 탈의와 함께 눈을 찢는 행동을 취했다.

눈을 찢는 행동은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담긴 행위로 눈이 작거나 긴 동양인들은 조롱하는 행동이다.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 (연합뉴스)

이에 첼시 구단은 지난 19일 “우리는 모든 차별 행위를 혐오한다. 첼시 어느 곳에도 이런 행동이 설 자리는 없다”라며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누군지 확인된다면 가장 강력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영국의 축구 단체들은 선수들을 향한 인종차별이 계속되면서 이와 관련해 꾸준히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인종차별 반대를 위해 SNS 단체 보이콧을 선언, 모든 소셜 미디어의 사용을 중단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08,000
    • +1.69%
    • 이더리움
    • 2,984,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44%
    • 리플
    • 2,034
    • +1.45%
    • 솔라나
    • 126,500
    • +0.8%
    • 에이다
    • 386
    • +2.39%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235
    • +5.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13.39%
    • 체인링크
    • 13,120
    • +0.08%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