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진태현·박시은 유산 비보에 깊은 위로…“절대 엄마 탓 아냐”

입력 2022-08-19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장영란, 진태현 인스타그램)
▲(출처=장영란, 진태현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안타까운 유산 소식에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장영란은 19일 진태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세상에 눈물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못해 찢어지는 소식이네요. 온 마음을 다해 두 분을 위해 기도드리고 또 기도드릴게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자책하지 마세요. 절대 엄마 탓 아닙니다”라며 “두 분 힘내세요. 제발 힘내세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앞서 진태현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2022년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며 아내 박시은의 유산을 알렸다.

그는 “3주만 잘 이겨냈다면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을 텐데 정확히 20일을 남기고 우리를 떠났다”며 “저희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시간 정말 소중하게 간직하고 늘 그랬듯이 잘 이겨내겠다. 눈물이 멈추진 않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일어서야 하니 조금만 더 울다 눈물을 멈추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2015년 결혼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두 차례 유산을 딛고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날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며 수많은 누리꾼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중이다.

장영란은 지난달 30일 셋째 유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내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거라 자만했다. 자책 중이다.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이더리움 ETF, 5월 승인 희박"…비트코인, 나스닥 상승에도 6만6000달러서 횡보 [Bit코인]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1: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27,000
    • -0.73%
    • 이더리움
    • 4,66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2.86%
    • 리플
    • 786
    • -2.36%
    • 솔라나
    • 227,700
    • -0.44%
    • 에이다
    • 726
    • -3.2%
    • 이오스
    • 1,220
    • -1.53%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7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200
    • -1.81%
    • 체인링크
    • 22,070
    • -1.43%
    • 샌드박스
    • 712
    • +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