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씽크,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재고 상품 ‘오늘 도착’ 서비스 도입

입력 2022-08-19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리씽크
▲자료제공=리씽크

재고전문몰 리씽크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한해 재고 상품을 주문한 날 바로 받을 수 있는 ‘오늘 도착’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오늘 도착 서비스는 평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제품 수령까지 하루 만에 이뤄진다. 새로운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진행하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월 판매자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인수해 공유형 택배 물류센터 등을 기반으로 당일배송,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앞으로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씽크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라스트마일(Last mile) 딜리버리’ 혁신을 도모한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란 유통업체 상품이 소비자에게 최종 배송되는 마지막 과정을 뜻한다. 많은 기업들이 비대면 소비의 급증으로 인해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오늘 도착 서비스에 해당하는 재고 상품군은 국내외 유명 IT브랜드의 PC, 노트북, 휴대폰과 같은 IT기기부터 가전기구, 선글라스, 유통기한 임박상품 등이 있다. 서비스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한해 제공되고 그 외 지역은 익일 도착한다. 자세한 사항은 리씽크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중우 리씽크 대표는 “소비자에게 재고 상품을 빠르게 받는 기쁨을 드리기 위해 오늘 도착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리씽크는 약 66만 명의 리씽크몰 회원들에게 품질 좋은 재고 상품의 장점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씽크는 다양한 유통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기업에 제공해 기업에는 재고를 신속히 처리하게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알뜰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리씽크는 사용한 적이 없는 새상품재고와 사용감이 있는 리퍼 재고, 고객 변심 단순 반품된 반품재고를 취급하고 있다. 100% 환불 시스템, A/S 최대 2년 보장 등 신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시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09: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67,000
    • -0.62%
    • 이더리움
    • 4,540,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29%
    • 리플
    • 757
    • -1.17%
    • 솔라나
    • 208,100
    • -2.94%
    • 에이다
    • 676
    • -2.03%
    • 이오스
    • 1,207
    • +1.34%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2.98%
    • 체인링크
    • 21,000
    • -0.47%
    • 샌드박스
    • 667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