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4천억 PR 순매도 vs 외국인ㆍ기관 순매수..1210선 공방

입력 2009-03-24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오후들어서도 40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순매도 공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1210선에서 치열한 매매공방을 펼치는 모습이다.

24일 오후 1시 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90포인트(0.91%) 상승한 1210.40을 기록중이다.

미국증시가 전날 부실채권 매입 결정을 전격 발표하면서 개장전부터 추가 반등 기대감을 높였더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1220선까지 올라섰다.

특히, 미국발 훈풍에 화답하며 금융주와 건설주를 중심으로 코스피지수늘 반등했고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이 엿새째 지속된 가운데 개인도 주식을 사들이며 기관의 프로그램 매물에 맞서 지수 반등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과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반등세를 지속하는 점 또한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외국인과 개인은 현재 2022억원, 1481억원 동반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3447억원 순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2745억원, 1272억원 나란히 순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 증권 업종이 3% 이상 동반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고 기계, 은행, 철강금속 업종도 2%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운수장비, 화학 업종도 소폭 상승세다.

반면 의료정밀, 의약품, 통신, 섬유의복, 보험, 유통 업종은 1% 전후로 하락중인 모습이다.

시총상위주 역시 마찬가지다. KB금융이 4.6% 강세를 보이고 있고 LG전자, 신한지주, POSCO, SK에너지, LG, 현대차가 1~3%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LG디스플레이, 한국전력도 소폭 상승중이다.

반면 KT&G는 3% 이상 떨어지고 있고 KT, 현대중공업, SK텔레콤이 1% 전후로 내림세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6종목을 포함한 474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한 312종목이 내리고 있다. 81종목은 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1]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98,000
    • -0.82%
    • 이더리움
    • 4,251,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0.98%
    • 리플
    • 2,794
    • -2.38%
    • 솔라나
    • 183,900
    • -3.06%
    • 에이다
    • 553
    • -3.8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60
    • -3.38%
    • 체인링크
    • 18,430
    • -3.61%
    • 샌드박스
    • 175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