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尹, 본인이 한 것도 없는데 자랑…굉장히 특이한 연설”

입력 2022-08-1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방송인 김어준 씨
▲(뉴시스) 방송인 김어준 씨
방송인 김어준 씨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두고 “본인이 하지 않은 일을 자랑한, 굉장히 특이한 연설”이라고 평가했다.

김 씨는 18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대통령 본인이 하지 않은 건데 상황으로 인한 결과를 가지고 성과라고 자랑하면 누가 그걸 받아들이겠느냐”며 이같이 비판했다.

또한, 김 씨는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색다른 지점들이 있다. 취임 100일이면 ‘앞으로 뭘 하겠다는 말을 하는 게 정상”이라며 “(윤 대통령은) 모든 걸 다 이루고 문제를 다 해결했다(고 했다). 굉장히 특이한 연설”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연설이) 자화자찬이라는 비판도 나오는데 자화자찬할 수 있다”면서도 “그런데 자랑을 할 때는 자기가 한 일을 가지고 자랑을 해야 한다. 본인이 하지 않은 일을 자랑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김 씨는 윤 대통령이 ‘폭등한 집값과 전셋값을 안정시켰다’고 한 것을 두고 “집값이 하향세가 된 건 대통령이 뭘 해서 그런 게 아니다”라며 “집값, 전셋값이 안정을 이룬 건 최근 경제 상황이나 미국의 금리 인상 등 심리가 위축된 결과”라고 주장했다.

김 씨는 국민의힘이 발간한 100일 백서를 언급하며 “100일 만에 백서를 만들었다. 백서라는 건 성과나 내용을 집대성해 널리 알리려고 하는 거 아니냐, 그런데 백서를 만들어 놓고 공개를 안 한다. 코미디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발간한 100일 백서는 언론에 전체 공개되는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주도주 쏠림은 자연스러운 현상…해소 시 버블 붕괴 전조"
  •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장소·시간·방법·주의점 정리
  • “공급보다 멸실 먼저”⋯서울 집값 자극하는 전세난·입주 절벽 [다시 움직이는 집값 ②]
  • 팔천피 랠리에서 소외된 SKTㆍKTㆍLG유플⋯‘AI와 배당’으로 반등 노린다
  • '총점 68점' 프로야구 난타전 속 기록들
  • ‘K뷰티’ 글로벌 붐 확산...소비재 기업 여성CEO 5년새 2배↑[소비재 기업 유리천장 리포트]
  • '나솔사계' 1기 영호부터 26기 영철까지⋯'짝' 여자 1호와 만났다
  • 정원오·오세훈, 처음이자 마지막 TV토론서 부동산·안전 난타전[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588,000
    • -1.42%
    • 이더리움
    • 2,965,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42,300
    • -11.4%
    • 리플
    • 1,940
    • -0.15%
    • 솔라나
    • 121,200
    • -0.74%
    • 에이다
    • 346
    • -1.42%
    • 트론
    • 520
    • -4.41%
    • 스텔라루멘
    • 303
    • +27.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50
    • -0.49%
    • 체인링크
    • 13,300
    • -1.99%
    • 샌드박스
    • 99.56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