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광복절 전날에 ‘일본 여행 편’ 방영…시청자들 뿔났다

입력 2022-08-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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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일본 여행 편을 방영해 논란을 빚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일본으로 향한 탁재훈과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과 이상민은 화보 촬영을 위해 일본에 간 김희철을 만났다. 이상민은 최근 생일이었던 탁재훈과 김희철을 위해 고기를 사겠다며 돼지·소의 다양한 부위를 판매하는 식당에 방문했다. 그는 돼지 자궁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위만 주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날 일본 여행 편을 방영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일본 여행 갈 수 있다. 그런데 날짜조차 못 맞추나. 한 주라도 미루면 될 것을 굳이 광복절 직전에 방영하는 이유가 뭔가”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예능은 예능일 뿐”, “광복절 당일에 방영된 건 아니니 문제없다” 등 ‘미우새’ 측을 두둔하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미우새’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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