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4회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는 이전공공기관이 지역대학과 협력해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이후 매년 오픈캠퍼스를 1회 개최해왔다.
이번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7개 대학의 대학생 및 졸업생 40명을 대상으로 ‘전자증권제도’, ‘청산결제’ 등 다양한 직무강의 및 자본시장 및 암호자산 관련 강의, 채용안내 등을 제공했다. 강의 방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일간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에 오픈캠퍼스가 부산지역 대학생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인재 육성 및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고 지역 상생·협력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