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출입은행에 5천억원 추가 현물출자

입력 2009-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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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국제금융시장 불안을 감안해 한국수출입은행에 5000억원 수준의 정부보유 도로공사 주식을 현물출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입은행에 대한 정부의 현물출자는 지난해 말 6500억원의 현물출자와 올 1월 3000억원의 현금출자에 이은 추가 출자다.

재정부는 이번 현물출자가 수출입은행의 자기자본을 확충해 국제결제은행비율(BIS) 비율을 출자 후 8.74%까지 끌어올리고 수출금융의 대외경쟁력과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출입은행의 자본금은 출자전 4조2588억원에서 4조7588억원으로 늘어난다.

재정부 관계자는 "대통령 승인과 은행의 증자절차 등을 거쳐 3월말까지 출자집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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