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권, 추가 매수 여력 크지 않다"

입력 2009-03-23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證, 추가 주식매수여력 1조원 정도로 추산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지수 상승을 지지해 온 투신권의 매수 여력이 이제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월 투신이 매수세로 돌아선 이후 약 15조원의 자금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가 1100선을 밑돌면서 액티브펀드의 자금 유입도 늘어나 매수 가능금액이 증가했고, 시장하락을 기회삼아 매수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3월 초 93.93% 수준이던 국내 액티브주식형펀드의 주식편입비가 95.2%까지 상승했다.

2005년 이후 액티브주식형펀드의 최대 편입비율은 95.97%로 지난 4년 내 해당 수준을 넘었던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거 규칙이 깨지지 않는다면, 주식 액티브펀드가 추가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여력은 채 1%가 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순영 대신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시기적으로 월말에 접어들기 때문에 적립식 자금 유입에 따른 추가 매수 가능자금이 증가 할 수는 있지만, 최근 흐름을 고려할 때 ETF를 제외하면 대량 자금유입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투신권의 추가 매수여력은 크지 않다고 판단되며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의 추가 주식매수여력은 총 1조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13,000
    • +0.75%
    • 이더리움
    • 3,427,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69%
    • 리플
    • 2,124
    • +0.43%
    • 솔라나
    • 127,300
    • +0.47%
    • 에이다
    • 369
    • +1.1%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263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0.59%
    • 체인링크
    • 13,930
    • +1.9%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