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사업재편 추진 기업에 1조 원 규모 금융지원

입력 2022-08-0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원회는 사업재편을 추진하는 기업들에 대해 약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을 실시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 회복 및 신산업 진출 등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산업부의 사업재편 승인기준과 금융기관들의 심사기준이 상이해, 사업재편 승인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연계가 곤란했다.

산업부 선정 사업재편 기업들은 대부분(66.3%) 승인당시 신용등급 BB 이하, 재무관련 결격사유 등 금융지원 적격성 관점의 검토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앞으로 사업재편 종합지원센터에서 사업재편 신청기업의 재무상황을 파악하고 결격사유 해당여부를 판단하며, 결격사유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신용평가(TCB)사에 의해 기술성과 사업성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사업재편기업 전용 대출·펀드 등 지원 프로그램이 부족해 실질적 지원이 미흡했다. 기업들의 사업재편을 추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1조 원 이상의 실질적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사업재편기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하는 펀드를 신설해 2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대금리 등을 바탕으로 하는 전용 대출·보증 상품을 통해 7000억 원 이상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재편 승인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캠코에 매각 후 임대하는 등의 방식으로도 1000억 원 규모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9월부터 선정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결격요건 심사, TCB 평가를 도입하고, 사업재편 추진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사업재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금융은 대규모, 장기, 위험 분야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56,000
    • +6.8%
    • 이더리움
    • 3,325,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408,400
    • +32.68%
    • 리플
    • 1,909
    • +4.66%
    • 솔라나
    • 126,300
    • +4.99%
    • 에이다
    • 301
    • +9.06%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65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30
    • +12.11%
    • 체인링크
    • 15,880
    • +7.52%
    • 샌드박스
    • 65.08
    • +1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