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정 5B호 오늘밤 추락, 과기정통부 “잔해물 한반도 추락 가능성 없어”

입력 2022-07-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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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형 로켓 창정 5B호.
 (신화통신)
▲중국의 대형 로켓 창정 5B호. (신화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우주발사체인 ‘창정 5B호 잔해물‘의 한반도 추락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창정 5B호 잔해물은 지난 24일 발사한 발사체의 상단으로 무게 20톤, 길이 31m, 직경 5m로 추정된다.

과기정통부는 잔해물의 추락 징후를 인지한 지난 27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창정 5B호 잔해물’의 궤도변화를 감시해 왔다. 30일 0시 기준 천문연의 궤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창정 5B호의 잔해물은 이날 밤 11시 45분에서 31일 새벽 3시 45분사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추락 예측 범위인 전체 4시간을 고려해도 창정 5B호 잔해물의 이동경로는 한반도를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천문연은 모로코와 천문연 본원에 설치된 우주감시를 위한 전담장비인 전자광학감시네트워크(OWL-Net)을 통해 ‘창정 5B호 잔해물’을 추적 관측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최종 추락 지점과 시간 등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데로 다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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