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CD 모니터 43시리즈 4초당 1대씩 팔려

입력 2009-03-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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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5개월 만에 '텐 밀리언셀러' 등극

삼성전자는 글로벌 B2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출시한 LCD 모니터 43 시리즈가 출시 15개월만에 누적판매 천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8월 출시해 1년 7개월만에 천만대 판매를 돌파한 40시리즈에 이은 두 번째 덴 밀리언 셀러이면서 최단기간(삼성전자 기준) 돌파라는 기록도 세웠다.

43 시리즈는 출시 후 매 4초마다 1대씩 판매된 것으로, 통상 50분정도인 주말 드라마 1편을 보는 동안 전세계적으로 750대의 제품이 팔린 셈이다.

글로벌 B2B 시장을 공략하기위해 기획된 43 시리즈는 필요에 따라 스탠드 높이조절, 모니터 90도 회전 기능, 베젤(테두리)의 고광택 여부, USB 단자 여부, USB 케이블만으로 여러 대의 모니터를 연결 할 수 있는 유비싱크(UbiSync) 기능 등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다양하게 선택 할 수 있는 맞춤형 모니터다.

43 시리즈는 5ms의 응답속도와 20000:1에 달하는 동적 명암비를 지원하는 등 우수한 화질을 기본으로, 높이 조절 및 90도 회전 가능한 스탠드에 TCO 03, 에너지스타(Energy Star) 같은 세계적인 사무 및 환경관련 인증까지 받은 B2B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재영 상무는 “삼성전자가 LCD 모니터 시장에서 쉽지 않은 ‘텐 밀리언셀러’ 기록을 두 번이나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제품의 우수성과 삼성의 브랜드, 그리고 각 지역 시장에 특성화된 마케팅 활동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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