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국힘 대변인 “고민정, 누가 보면 공채로 청와대 대변인 되신 줄”

입력 2022-07-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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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사적 채용 논란’ 반발 1인 시위를 두고 “누가 보면 고민정 의원께서 공채로 청와대 대변인 되신 줄 알겠다”고 19일 저격했다.

이날 박민영 대변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고 의원 1인 시위 관련 기사 링크와 함께 “‘대통령의 숨결’ 타령하며 대통령과의 사적 친분이나 과시하시던 분이 사적 채용을 문제 삼는 건 대체 무슨 자기 부정이란 말인가. 참 보기 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고 의원 역시 문재인 정부 시절 공채를 통해 청와대 대변인에 입성하지 않았으면서 이같은 문제제기를 한다는 게 모순이란 주장이다.

앞서 고 의원은 전날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에서 ‘대통령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고 의원이 든 피켓에는 “친인척·지인으로 가득 찬 윤석열 궁궐. 총괄 책임자 비서실장, 인사 담당 인서비서관·총무비서관 경질!” 등의 문구도 담겼다.

고 의원은 “잇따른 사적 채용과 지인찬스 논란 등으로 정부 인사 기준과 검증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데도 대통령실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며 윤 정부의 사적채용 논란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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