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지지율, 전 정권 부채 탓”...황교익 “계속 남 탓 공격하기를”

입력 2022-07-15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연합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을 꼽았다. 이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남 탓 공격 지속”을 기원한다고 비꼬았다.

배 최고위원은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지지율 문제로 국민들 걱정이 많으신 것 같다”며 “이는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양산된 부채 고지서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이 위기를 극복해야만 새로운 5년을 만들어갈 수 있다”며 “지금 보이는 짧은 지지율에 두려워하거나 힘겨워하지 말고 저희가 다 보여드리지 못한 국민 위한 여러 준비사항을 하나하나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같은 날 황 씨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배현진의 ‘문재인 정부 탓’ 공격은 윤석열 지지율을 1%포인트 정도 떨어트리는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배현진의 가열찬 남 탓 공격이 지속하기를 기대하는 바”라며 배 최고위원의 전 정권 비판이 이어지기를 주문했다.

11일 넥스트리서치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3%, 부정 평가는 51.6%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진경·김승규 결혼식…손흥민·김민재·황희찬 등 국가대표 총출동
  • 푸바오 신랑감 후보…옆집오빠 허허 vs 거지왕자 위안멍 [해시태그]
  • 단독 용역업체가 수익금 관리?…한국콘텐츠진흥원 '부외현금' 관행 적발
  • 게임 맛집 슈퍼셀의 야심작 '스쿼드 버스터즈'…"간단한데 맛있다"[mG픽]
  • 의료 파업, 국민 77.3%가 반대…"원인은 의사 기득권 지키기" [데이터클립]
  • 야수 전원 출전한 '최강야구'…대구고 2차전 콜드승 쾌거
  • 연돈볼카츠 점주들 "월 3000만 원 예상 매출 허위" vs 더본코리아 "사실과 달라"
  • 단독 “호봉제 폐지”…현대차, 연구·일반직 임금체계 개편 재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30,000
    • -1.98%
    • 이더리움
    • 4,908,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7.76%
    • 리플
    • 688
    • -3.91%
    • 솔라나
    • 194,500
    • -3.04%
    • 에이다
    • 536
    • -6.29%
    • 이오스
    • 778
    • -10.88%
    • 트론
    • 162
    • -1.82%
    • 스텔라루멘
    • 129
    • -5.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10.08%
    • 체인링크
    • 19,380
    • -5.92%
    • 샌드박스
    • 435
    • -9.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