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업계 공급망 강건화ㆍESG 경영활동 설명회 개최

입력 2022-07-13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철강산업의 강건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ESG 경영확산을 위해 한국철강협회와 지역경제단체인 포항 상공회의소와의 협업을 통해 ESG 경영활동 홍보에 나섰다. (사진제공=철강협회)
▲철강산업의 강건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ESG 경영확산을 위해 한국철강협회와 지역경제단체인 포항 상공회의소와의 협업을 통해 ESG 경영활동 홍보에 나섰다. (사진제공=철강협회)

철강산업의 강건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ESG 경영확산을 위해 한국철강협회와 지역경제단체인 포항 상공회의소와의 협업을 통해 ESG 경영활동 홍보에 나섰다.

한국철강협회와 포항상공회의소는 13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장에서 한금, 심팩, TCC스틸, 넥스틸 등 포항지역 철강업체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엔투비 후원으로 철강업계 공급망 강건화 및 ESG 경영활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영이슈인 ESG, 구매 공급망 애로 및 산업안전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포항지역 철강업체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엔투비 김진영 실장은 기업시민 대표사업인 ‘좋은 친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 실장은 “좋은 친구 프로그램은 경쟁 위주의 비즈니스 세계에 상생 개념을 포함한 새로운 롤모델로 고객과 함께 윈윈을 통해 더 큰 기업 가치를 창출하고, 공급사에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강건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며, 고객과 함께 ESG 활동으로 사회문제 해결의 기틀을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철강사에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게차 후방감지기 및 라인빔 설치 지원, 휴대용 가스 감지기인 스마트 세이프티 볼지원, 공급사가 직면한 ESG 관련 리스크를 인지하고, 전이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 진단, 개선으로 이어지는 공급망 ESG 경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설명회에서는 MRO 자재 구매비용 절감 및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한 구매경쟁력 극대화를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MRO 서비스 내용도 소개했다.

MRO 자재는 품종별 공급 난이도 및 원가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고, 체계적 물품표준화, 공급망 최적화 및 구매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으로 구매경쟁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철강업계 우수 중견기업 육성 방안 논의 및 중견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04,000
    • -0.15%
    • 이더리움
    • 4,743,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29%
    • 리플
    • 743
    • -0.27%
    • 솔라나
    • 203,000
    • +1.7%
    • 에이다
    • 671
    • +1.36%
    • 이오스
    • 1,155
    • -1.11%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0.74%
    • 체인링크
    • 20,250
    • -0.05%
    • 샌드박스
    • 657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