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자회사 로프티록, AI 신약 개발사에 투자

입력 2022-07-12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구바이오제약의 신기술금융 자회사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이하 로프티록)와 패스웨이파트너스(이하 패스웨이)가 공동 운용(Co-GP)하는 ‘패스웨이-로프티록 AI 신기술조합 1호’를 설립하고,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회사 갤럭스에 40억 원(시리즈A) 투자를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스는 서울대 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0년부터 단백질 구조예측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온 석차옥 교수가 2020년 설립했다. 신약발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인 단백질 구조 및 결합강도 예측,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 분석, 단백질-리간드 상호작용 분석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0년 열린 단백질 상호작용예측대회(CAPRI20)에서 1위, 단백질 구조예측대회(CASP14)에서 4위를 차지했다. 앞으로 신약개발 소프트웨어의 조기 상용화를 통해 다국적제약사 및 연구기관을 상대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번 라운드에 전략적 투자자로서 50억 원 투자를 단행한 카카오브레인과 함께 기술 및 IT자원을 공유하면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핀테라퓨틱스와 발테드시퀀싱에 이어 세 번째 바이오기업 투자를 단행한 김도형 로프티록 대표이사는 “유례없는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는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갤럭스가 보유한 AI 신약발굴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R&D 생산성을 어떻게 높이는가가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투자 환경이 오히려 합리적인 밸류에이션과 차별적 기술력을 갖춘 우량한 바이오벤처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공동운용을 담당하는 패스웨이는 과거 최고재무이사로 재직하면서 올릭스와 뷰노를 성공적으로 코스닥에 상장시킨 이상진 대표가 이끌고 있다. 갤럭스의 성공적인 상장 및 가치극대화를 위해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39,000
    • -1.76%
    • 이더리움
    • 3,149,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555,000
    • -10.27%
    • 리플
    • 2,062
    • -2.46%
    • 솔라나
    • 126,100
    • -2.63%
    • 에이다
    • 371
    • -2.88%
    • 트론
    • 529
    • +0.19%
    • 스텔라루멘
    • 220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40
    • -3.72%
    • 체인링크
    • 14,090
    • -3.16%
    • 샌드박스
    • 106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