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글로벌 표준 결제 시스템 ‘다날 원 페이먼트 플랫폼’ 개발 착수

입력 2022-07-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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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이 글로벌 표준 결제 시스템 ‘다날 원(One) 페이먼트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다날에 따르면 회사는 ‘다날 원 페이먼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와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 원 페이먼트 플랫폼’은 휴대폰결제, 카드결제 등 기존 간편결제는 물론 페이코인(PCI), 비트코인(BTC) 등 다양한 가상자산과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등에 쓰일 미래형 결제 수단까지 간편 연동해 결제할 수 있는 차세대 결제플랫폼”이라며 “이 플랫폼을 통해 미래 결제기술 표준화를 만들어 글로벌 종합 결제PG사로 나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구축하는 플랫폼은 가맹점(고객) 중심으로 디지털서비스를 고도화해 사용자에게 업그레이드된 보안 시스템과 효율, 직관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며 “결제시스템이 필요한 고객은 블록체인, 가상자산 등 필요한 결제 모듈만 적용하면 빠르게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시장 변화에 따라 결제 수단을 빼거나 추가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상만 다날 대표이사는 “다날이 창사 이래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다날 시스템으로 가능한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며 “모든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결제기술 혁신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다날은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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