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만도, 3분기부터 '부품 업종' 실적 개선 전망에 '5%' 강세

입력 2022-07-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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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가 3분기 실적 회복 전망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만도는 전 거래일보다 4.74%(2300원) 오른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부 증권사들은 만도에 대해 올해 3분기부터 부품 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 개선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목표 주가를 상향했다.

메리츠증권은 만도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하며 "외형 성장의 핵심 동력인 북미 BEV 업체의 공격적 생산량 증대가 시작된다. 북미 BEV 업체의 생산량은 1H22 56만 대에서 2H22 90만 대 이상으로 증가하며, 2023년 연간 생산량은 250만 대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존 공장 기존 모델을 넘어 신 공장 신 모델에 대한 공급 계약을 확보한 만큼, 이와 동행한 가파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부품 업종은 완성차 업종의 반도체 조달 및 생산 정상화와 함께 2Q22 실적을 기점으로 매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메리츠 증권은 만도의 주가 상승 여력을 44.3%로 제시했다.

같은날 하나증권 역시 "7월 이후 이어질 전기차 생산량 증대는 만도의 납품물량 증가로 이어지면서 하반기 이후 실적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며 "폭스바겐향 서스펜션 공급도 하반기 추가된다.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선반영된 주가에서는 3분기 이후의 회복 모멘텀을 봐야 할 때라는판단"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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